처음으로 가보는 유럽 여행을 스페인으로 갔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엄마와 단둘이서 여행을 몇번 해보았지만 처음으로 하는 둘만의 유럽 여행이었는데 정말 기대했던 그 이상으로 재밌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스페인으로의 8박 10일 여행동안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를 여행했습니다. 마드리드와 그라나다는 짧게 있었기에 조금 더 둘러보고 더 많은 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라나다를 방문했을 때 갔던 알함브라 궁전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에서 좀 더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둘다 너무 각자의 매력이 있었고 그냥 좋았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세비야에서의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고 골목골목 구경하고 걸어다녔던건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세비야 대성당과 스페인 광장은 정말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쇼핑도 하고 정말 웅장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페인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보고 그들처럼 간단히 샹그리아나 맥주를 곁들이며 먹었던 식사도 매번 너무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시나 호텔로 이동할 때, 버스나 렌페를 타는 것 모두 젊은 여행사 블루에서 해주었기에 정말 편리하게 걱정없이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추천해 주는 숙소도 괜찮고 원하는 숙수로 제가 따로 정해도 되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 여행 때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젊은여행사 블루> 많이 많이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