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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요일


인천/이스탄불
이스탄불/취리히

취리히공항/아펜첼
터키항공 탑승 후 취리히 도착, 아펜첼로 차량 이동
[00:40] 인천국제공항 출발 / [06:20] 이스탄불 도착 후 환승
[08:55] 이스탄불 출발 / [09:50] 취리히 공항 도착
> 취리히공항 도착 후 렌터카 수령 및 아펜첼로 이동
>>> 렌터카이동 : 취리히공항→아펜첼 (95km / 약 1시간 소요)
■ 아펜첼_Appenzell & 에벤알프_Ebenalp
스위스 3대 치즈인 '아펜첼치즈'로 명칭이 익숙한 아펜첼. 스위스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마을이자 신비로운 에셔산장이 위치한 에벤알프를 향한 첫 관문이기도 하다. 에벤알프는 아찔한 거벽에 낀 '에셔산장'으로 유명세를 탄 곳으로 6-10월 사이에는 하이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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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요일


아펜첼/마이엔펠트




마이엔펠트/생모리츠
마이엔펠트/생모리츠로 차량 이동, 자유여행
>>> 렌터카이동 : 아펜첼→마이엔펠트 (60km / 약 45분 소요)
■ 마이엔펠트_Maienfeld
하이디가 모티브가 되어 유명해진 작은 와이너리 마을 마이엔펠트. 소와 양이 뛰노는 푸른초원, 길가를 따라 늘어선 포도밭과 아기자기한 오솔길, 그리고 마을 곳곳에 남은 하이디의 흔적까지 목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 렌터카이동 : 마이엔펠트→생모리츠 (103km / 약 1시간 30분 소요)
■ 생모리츠_St. Moritz
알프스의 진정한 숨은 보석. 화려한 산악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만큼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스키슬로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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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요일






생모리츠
생모리츠 근교여행
■ 실바플라나_Silvaplana (6km / 약 10분 소요)
플라토호수와 광대한 산악 경관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엥가딘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맑은 공기와 매우 독특한 파노라마경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꽃이 만발한 평원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서 만년설로 뒤덮인 산의 경치를 볼 수 있다.
■ 코르바취_Corvatsch (7km / 케이블카 역까지 약 10분 소요)
엥가딘 산악 철도로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으로 이곳에 위치한 파노라마레스토랑에서 환상적인 고산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오솔길트레킹, 파노라마 트레일, 어린이 동물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는 곳이다.
■ 디아볼레짜_Diavolezza (17km / 케이블카 역까지 약 16분 소요)
악마같은 여자라는 뜻의 디아볼레짜는 엥가딘 지역의 대표 산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향하는 동안 자연의 완벽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산 꼭대기에 위치한 호텔의 자쿠지 속에서 자연을 마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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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요일


생모리츠/루가노
루가노로 차량 이동, 자유여행
>>> 렌터카이동 : 생모리츠→루가노 (124km / 약 2시간 20분 소요)
■ 루가노_Lugano
스위스 속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티치노 주의 대표도시 루가노.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감성을 모두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호수와 산들이 만들어낸 전경은 도시가 지닌 로맨틱함을 한껏 고조시킨다. 연중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평화로운 루가노 호숫가와 공원에 핀 아름다운 꽃들을 원없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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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요일





루가노
루가노 근교여행
■ 벨린초나_Bellinzona (30km / 약 30분 소요)
알프스산맥 기슭, 티치노강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15세기에 건립된 3개의 성곽이 남아있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3개의 성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스텔 그란데는 박물관, 레스토랑 등 시설이 신축되었다.
■ 로카르노_Locarno (43km / 약 43분 소요)
티치노주 북동쪽 마지오레 호수에 인접한 휴양도시로 스위스에도 연중 최고의 지중해성 기후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이다. 매년 8월이면 이곳에서 '로카르노영화제'가 열리는데 대형스크린이 설치되고 수많은 영화팬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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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요일


루가노/안데르마트
안데르마트/푸르카패스





푸르카패스/그림젤패스




그림젤패스/브리엔츠
그림젤패스로 차량 이동, 자유여행
>>> 렌터카이동 : 루가노→안데르마트 (110km / 약 1시간 25분 소요)
>>> 렌터카이동 : 안데르마트→푸르카패스 (32km / 약 50분 소요)
■ 푸르카패스_FurkaPass
스위스의 동-서를 이어주는 19번 도로에 위치한 푸르카패스. 해발 2,429m를 지나는 산악도로로 스위스그랜드투어 일정 중 고도가 가장 높다. 영화 007 시리즈 '골드핑거'의 촬영지로 아찔한 자동차 추격장면이 담긴 곳이다.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구불구불한 도로를 오르다보면 웨스앤더슨의 작품으로 익숙해진 'Belvedere'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렌터카이동 : 푸르카패스→그림젤패스 (11km / 약 20분 소요)
■ 그림젤패스_GrimselPass
스위스의 3대 패스 중 경치가 가장 뛰어나지만 그만큼 운전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곳이다. 해발 2,164m의 고개를 넘게 되는데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 맛과 절경 속에 빠져드는 행복감을 동심에 만끽할 수 있다.
>>> 렌터카이동 : 그림젤패스→브리엔츠 (42km / 약 45분 소요)
■ 브리엔츠_Brienz
청록색을 짙게 띤 브리엔츠 호수 동쪽 끝차자락에 위치한 작은 호반 마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던 브룬가세와 창가에 꽃들이 가득한 목재가옥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준다. 목공예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정교하게 조각된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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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요일












브리엔츠/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로 차량 이동, 자유여행
■ 아레협곡_Aare Gorge (17km / 약 17분 소요)
만년 전 빙하의 기계적 풍화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깊고 좁은 협곡. 1.4km 길이의 협곡 구간에 동굴과 나무 데크를 설치해 놓아서 웅장한 돌산 사이를 직접 걸어 볼 수 있고 그 옆으로 힘차게 흐르는 빙하수는 마치 빨려들것 같은 힘을 자랑한다. 거대한 암석과 빙하수의 우렁찬 물소리를 직접 마주하게 되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될 것이다.
■ 기스바흐폭포_Giessbach Waterfalls (5km / 약 10분 소요)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웅장하고 압도적인 폭포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기스바흐 폭포. 폭포 중간 지점에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물줄기를 더 가깝게 느껴볼 수 있으며 산책로도 잘 조정되어 있다. 유람선을 타고 기스바흐 선착장에 내리면 푸리쿨라를 타고 폭포까지 갈 수 있는데 이동방법 자체가 하나의 여행코스로 느껴질 만큼 독특하다.
>>> 렌터카이동 : 브리엔츠→그린델발트 (38km / 약 38분 소요)
■ 그린델발트_Grindelwald
융프라우 여행의 거점이자 피르스트, 멘리헨도 갈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 위치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푸른 초원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와 들꽃들이 가득해 알프스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고 마을을 지키는 아이거 북벽은 숨 막힐듯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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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요일







그린델발트
융프라우지역 자유여행
■ 융프라우_Jungfrau
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경치를 즐기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올라간다. 알프스 3대 북벽 중 가장 악명 높은 아이거 북벽을 정면으로 지나가는 '아이거익스프레스'를 타면 열차로 55분이 소요 된 거리를 단 15분만에 이동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먹는 라면과 만년설 밟기는 놓치지 말아야하는 포인트!
■ 피르스트_First
액티비티의 천국 피르스트는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3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4,000m 이상의 일곱 봉우리와 빙하, 바위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여름/가을에는 하이킹을, 겨울에는 눈썰매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 멘리헨_Mänlichen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파노라마로 감상 할 수 있는 알프스의 작은 언덕. 멘리헨 케이블카역에서 정상까지 왕복 2km의 로얄워크 트레일은 짧지만 강렬하게 알프스의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코스이며, 융프라우지역 하이킹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33번 코스 또한 이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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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요일


그린델발트/베른





베른/몽트뢰
베른/몽트뢰로 차량 이동, 자유여행
>>> 렌터카이동 : 그린델발트→베른 (75km / 약 1시간 10분 소요)
■ 베른_Bern
스위스에서 가장 긴 강인 '아레강'이 흐르는 스위스의 수도, 중세시대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예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품고 있다. 100여개의 정교한 분수들과 곰 공원, 중세 유럽 건축물의 보석이라 불리는 석조 아케이드 등 재미있는 요소들을 도시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 렌터카이동 : 베른→몽트뢰 (92km / 약 1시간 소요)
■ 몽트뢰_Montreux
청정호수 '레만호수'에 위치한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여름이면 재즈페스티펄이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레만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옹성, 찰리채플린의 도시 브베에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 바쁘게 움직이기 보다는 호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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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요일





몽트뢰
몽트뢰 근교여행
■ 그뤼에르_Gruyères (43km / 약 35분 소요)
그림책에 나올법한 작은 중세마을 그뤼에르는 작은 언덕의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구릉진 녹지와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뤼에르 치즈의 산지이다. 치즈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하이킹을 하거나, 스위스 인공호수 중 가장 긴 '그뤼에르호수'에서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 브베_Vevey (7km / 약 10분 소요)
찰리채플린이 사랑한 도시 브베는 몽트뢰에서 기차로 10분 거리인 작은 호반 도시이다. 유럽인들의 휴양도시인 만큼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반을 따라 길게 뻗은 산책로를 걷다보면 호수 속에 꽂힌 포크와 그 포크를 바라보는 찰리채플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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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요일



몽트뢰/제네바공항

취리히/이스탄불
몽트뢰 자유여행,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 터키항공 탑승
> 몽트뢰 여행 후 출발 3시간 전까지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
>>> 렌터카이동 : 그린델발트→취리히 공항 (93km / 1시간 10분 소요)
> 제네바 공항 도착 후 렌터카반납 및 터키항공 체크인 수속
[18:10] 제네바공항 출발 / [22:50] 이스탄불 도착 후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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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요일


이스탄불/인천
이스탄불 환승, 인천 도착
[01:55] 이스탄불 출발 / [17:40] 인천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