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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ZERMATT
  •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뾰족이 솟아있는 알프스의 고봉 마테호른 Matterhorn. 그곳을 오르기 위한 베이스캠프가 바로 체르마트이다. 스위스에는 40개가 넘는 대규모
    스키 리조트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체르마트는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이다. 스위스 알프스의 최고봉인 몬테로사를 비롯해 4,500m 이상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체르마트는 인터라켄이나 루체른보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지만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스키어, 보더들이 이곳을 찾는다.
  • 체르마트로 가는 길
  • 스위스 알프스의 한가운데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빙하 특급 열차의 종착역인 체르마트.
    스위스 서남부 발레 Valais 주의 교통 중심지 브리그 Brig에서부터 빙하특급 열차로 바로 연결된다. 브리그는 베른이나 인터라켄 등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과
    몽트뢰, 시옹 등의 도시에서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밀라노 등 이탈리아 북부에서도 가깝다.
  • 체르마트로 들어가는 빙하 특급 열차는 이 브리그 역에서 출발하는데, 역 안의 플랫폼이 아니라 역 앞 광장에 있는 플랫폼에서 출발한다.
    브리그 역 앞에는 두 개의 플랫폼이 있는데, 오른쪽은 체르마트행, 왼쪽은 안데르마트 Andermatt 행이다. 이곳에서 출발한 체르마트행 빙하 특급 열차는
    비스프 Visp, 슈텔든-사스 Stalden-Saas 등을 거쳐 체르마트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오전 5시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므로
    갈아타는 시간을 고려하여 브리그 역에 도착하도록 하자.
  • 체르마트 역에 도착하면 넓은 역 앞 광장에 작은 전기자동차와 마차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체르마트에선 택시나 호텔 셔틀버스가 모두 이 전기 자동차이다.
    체르마트 역에는 짐과 스키 보관시설, 무료 화장실, 여행 안내소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체르마트로 가는 길
  •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Matterhorn Glacier Paradise 3,883m
  • 스위스 알프스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봉우리 마테호른(4,478m). 우리 같은 배낭여행객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우리가 올라가는 곳은 전망 좋은 ‘클라인 마테호른’,
    ‘작은 마테호른’이라는 뜻이지만 만만치 않은 높이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전망대다.
  • 그 출발점은 체르마트 마을 끝에 있다. 기차역에서 마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약 20분쯤 똑바로 걸어가면 산 위로 올라가는 곤돌라가 쉴 새 없이 출발하는
    곳이 보인다. 역에서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전기버스로도 갈 수 있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개찰구를 지나 작은 곤돌라에 오르면 약 10분 만에 산 윗마을
    퓨리 Furi(1,867m)에 도착한다.
  • 퓨리에서부터는 120명이나 탈 수 있는 커다란 케이블카로 올라가게 된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곳은 트로케너 슈테크 Trockener Steg (2,939m).
    여기에는 매점과 레스토랑, 스키 보관소, 주점 등의 편의시설이 대규모로 잘 갖추어져 있어 스키와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중간램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 봉우리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골짜기 속에 묻혀있는 체르마트도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사진1
  • 여기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인 클라인 마테호른이다. 3,883m의 높이가 아찔하게 느껴지는 만큼 산소도 약간 희박한 곳이라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이곳은 작은 전망대와 스키 슬로프의 출발점이라는 것 외에 별다른 시설은 없다.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반대쪽으로 뚫려있는 긴 터널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전망대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위로 올라가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바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다.
  • 체르마트의 반대쪽은 산등성이가 평평하게 뻗어 잇는데 능선을 따라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이 나뉜다.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내려와 터널의 반대쪽으로
    나가면 만년설이 덮인 스키 슬로프의 시작점인데 이곳에서부터 처음 곤돌라는 탔던 체르마트 마을 입구까지 총연장 200km에 달하는 스키 슬로프가 곳곳에 뻗어있다.
  • 여름시즌에도 클라인 마테호른 주변에는 만년설이 덮여 있어 일 년 내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곳곳에 개발되어 있다.
    겨울에 마테호른에 간다면 반드시 스키나 보드를 즐겨 보도록 하자. 체르마트 시내에 있는 대여점에서 장비를 빌린 후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스키패스를 구입하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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